수산식품관·기자재 등 산업동향 정보제공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 지난달 31일 열린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참석내빈들이 해초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6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지난달 31부터 지난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수협중앙회, 코트라,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 올해 박람회에는 25개국의 410개사가 1075개 부스로 참관했다.

올해 수산무역엑스포에서는 수산식품관과 수산기자재관, 수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해양바이오산업관, 스마트 양식관 등으로 구분해, 수산업과 관련산업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 동원산업 소속 요리사가 참치 해체쇼를 하고 있는 모습.
▲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문가가 참석내빈들에게 수산과학원의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무역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참관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사기간인 3일 동안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가 마련됐다.

더불어 행사기간동안에는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의 국제학술대회와 한국양식기술워크숍 등 수산 관련 전문학술행사가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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