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식품·외식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자 민간주최로 포럼이 마련돼 귀추가 주목된다.

KCT엔터프라이즈는 오는 12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식품 및 외식기업 해외진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에 대한 의욕은 가지고 있지만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와 교류가 부족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해외진출과 수출 등 관련 내용의 전문가 21명이 신상품, 신경영 한수, 신시장 개척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제조업 지원방안, 4차 산업 마케팅 중국 타오바오방송 마케팅 참여, 해외박람회 현장서 계약하는 방법, 해외 점포 개설하기 등의 다채로운 강의를 펼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흑룡강성 허강시 왕추실 시장이 직접 참가해 허강시 내 한류문화타운 설립에 관한 초청 설명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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