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사)한국스마트팜협회는 한국형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의 확산을 위한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미래원(주)’의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래원은 849m2(257평)규모의 식물공장을 설립해 버터헤드레터스, 바질, 상추 등 샐러드 채소를 생산, 매일 5만여개의 샐러드팩을 공급하는 국내 선진 식물공장 기업이다. 한국스마트팜협회는 이날 회원사인 미래원을 방문해 식물공장 추가 신축공사 등의 사업계획을 듣고 관련 규제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국스마트팜협회는 추후에도 전국 농업 현장 및 회원사를 답사하며 회원 간 상생에 힘쓰고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한 수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현출 한국스마트팜협회장은 “협회와 회원사 간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뤄지도록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이에 맞게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