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은 영주한우 도시소비자에 선봬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 ‘2018 한우먹는날&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기간 영주한우를 도시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온 힘을 쏟았다.

이번 행사에는 서병국 조합장, 김주원 상임이사와 간부직원, 허문규 이사를 비롯한 임원이 함께 참석해 영주한우 홍보와 함께 맛 체험장에서 무료시식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영주한우 등심, 갈비살 등을 시중가격 대비 20% 싸게 판매해 많은 사람들이 영주한우고기를 구입토록 지원했다.

백두대간 국립공원 소백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주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의 축산물 우수브랜드인증 13년 연속 획득 등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영주축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1일 평균 3500여명의 소비자가 방문해 일시적으로 고기가 품절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영주한우 홍보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업무에 임했다”며 “한우를 비롯한 모든 축산물을 지금보다 더 청정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소비자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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