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최근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서 LG U+(대표이사 하현회)임직원, 마을주민(이장 안충선), 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을가꾸기의 일환으로 창고 벽화그리기,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LG U+는 대기업 최초로 CEO(최고경영자)가 농촌(운학1리)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지난해부터 ICT(정보통신기술)서비스 보급과 의료검진지원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 다양한 마을주민 교류활동을 통한 농촌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용문 본부장은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이 함께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해 도농상생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지속적인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인식 제고와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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