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업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1번지,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10개 지사 172개 공사현장의 사업추진 현황 및 지도점검 등 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품질안전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음주, 혈압, 체온, 복장 등 안전수칙 기준 미달자를 공사현장에서 퇴출시키는 파주 임진지구의 ‘안전수칙 미준수 근로자 퇴출제도’와 여주 백신지구의 ‘무궁화(무재해-무결점, 궁극적 안전, 화기애애한 현장조성) 운동’ 등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한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진 본부장은 “‘안전 1번지, 안전사고 제로 경기본부’ 달성을 위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즉시 조치하는 등 연말까지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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