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낙농·양계·양돈교육<사진>을 전지사(공장)의 영업관련직원과 수강희망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7월 진행한 1차 교육의 연장교육으로 1차때 수강받은 축종으로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종별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로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협사료 대표농가의 특강을 통해 실증사례를 공유했다. 더불어 1차 교육때와 마찬가지로 CS교육을 통한 자신감 있는 영업활동을 지원했다.

수강자인 권형주 농협사료 원주공장 지역과장은 “지난 8월 입사해 농협사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이후 처음으로 신규 거래한 농가가 양계농가여서 보다나은 컨설팅을 위해 꾸준히 공부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 거래 농가를 상대할 때 보다 자신감 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다양한 축종을 수강 받아 농협사료 판매확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진행하던 가격할인을 연말까지 연장했다”며 “이처럼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대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영업 현장에서도 출하성적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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