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2018년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를 최근 마무리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달 30일 미금지역 200여명의 조합원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진접읍지역 212명 등 총 1235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남양주축협 지역별 간담회는 조합원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양축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9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 아래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조합사업 실적 보고 및 영농자재 공급, 공동사육장 운영 현황과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덕우 조합장은 “올 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연도말 건전결산이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조합원들의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겨울철을 앞두고 월동준비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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