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케미컬은 마케팅총괄본부를 마케팅본부와 영업본부로 개편하고 기존 동·서부 영업부를 폐지하고 영업팀으로 통합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최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2실, 3본부, 2부, 1연구소, 2공장, 19팀, 14지사, 4센터로 운영되던 농협케미컬은 2실, 4본부, 1연구소, 2공장, 19팀, 14지사, 4센터로 바뀌게 됐다. 마케팅총괄본부가 마케팅본부와 영업본부로 나눠 재편됨으로써 4본부 체제를 갖추게 된 것이다.

마케팅본부에는 마케팅팀과 기술지원센터가, 영업본부에는 영업팀과 영업지사가 편제됐다. 다만 기존 동·서 영업팀에서 맡았던 기술지원활동 및 센터관리 업무는 마케팅팀으로 이관됐다. 또 연구소에는 신사업 추진을 위한 신사업팀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농협케미컬은 새롭게 만들어진 마케팅본부 본부장에 정용민 동부영업본부장을, 영업본부 본부장에 천병권 마케팅총괄본부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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