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 농협은 지난 16일 김병원 회장(가운데), 강레오 쉐프(왼쪽 첫번째), 이세라 기상캐스터(왼쪽 두번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SNS 팔로워 2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6일 본회 화상회의실에서 범농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2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범농협 SNS 팔로워는 지난해 말 100만 명 달성을 돌파한 후 올해 9월말 기준 200만명을, 10월말 기준으로는 222만명을 돌파했다.

SNS 팔로워 확대 운동은 농협 임직원들이 중심이 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하는 일을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 더 알리기’ 발대식을 개최한 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일환으로 구성된 250여명의 ‘농협 더 알리기’ 홍보 단원들은 범농협의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농업·농촌 이해 및 농협이 하는 일 등을 내외부에 알리며 친근한 소통을 통해 팔로워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날 SNS 활성화에 기여한 계열사 부서와 ‘농협 더 알리기’ 홍보단원 중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패를, SNS을 통해 우리 농산물 요리법을 통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린 강레오 쉐프와 농업 관련 기상소식을 전한 이세라 기상캐스터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기념 떡 절단식도 진행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농협이 하는 일을 잘 알려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