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실무 도움 '호평'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 전문성 강화를 통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성공을 이끌고 있어 화제다.
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로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천하제일이니만큼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우부문에서 눈에 띄는 것은 한우마스터 교육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전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우마스터 교육은 매 해마다 주기적으로 실시해 한우분야에 대한 내부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최근 대전의 천하제일기술연구소에서 열린 ‘2018 한우마스터 교육’은 대리점 관계자와 판매과장, 지역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양관리 및 이론적인 교육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주환 천하제일사료 축우팀 박사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한우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조기이유를 통한 안정적인 영양공급, 조기거세를 통한 섬세한 지방 생성, 암수분리 사육을 통한 조기발육이 중요하다”며 “그 중에서도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첫 번째 단추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길환 한국종축개량협회 본부장의 ‘한우 외모심사 및 한우개량’과 ‘송아지 선정 요령 및 현장에서 본 농장이야기’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조영수 한우사랑농장 대표는 ‘한우 송아지 조기이유 성공사례 및 번식우 사양관리’를 주제로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서비스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비육우 PM인 이은주 천하제일사료 이사는 “이번 교육 역시 열정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협의 및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며 “천하제일은 변화하는 한우 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남다른 열정으로 대처하는 실행 능력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고객성공이라는 목표에 더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