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실무 도움 '호평'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 올해 한우마스터 교육에 참여한 대리점 관계자와 판매과장, 지역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 전문성 강화를 통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성공을 이끌고 있어 화제다.

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로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천하제일이니만큼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우부문에서 눈에 띄는 것은 한우마스터 교육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전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우마스터 교육은 매 해마다 주기적으로 실시해 한우분야에 대한 내부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최근 대전의 천하제일기술연구소에서 열린 ‘2018 한우마스터 교육’은 대리점 관계자와 판매과장, 지역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양관리 및 이론적인 교육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주환 천하제일사료 축우팀 박사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한우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조기이유를 통한 안정적인 영양공급, 조기거세를 통한 섬세한 지방 생성, 암수분리 사육을 통한 조기발육이 중요하다”며 “그 중에서도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첫 번째 단추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길환 한국종축개량협회 본부장의 ‘한우 외모심사 및 한우개량’과 ‘송아지 선정 요령 및 현장에서 본 농장이야기’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조영수 한우사랑농장 대표는 ‘한우 송아지 조기이유 성공사례 및 번식우 사양관리’를 주제로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서비스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비육우 PM인 이은주 천하제일사료 이사는 “이번 교육 역시 열정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협의 및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며 “천하제일은 변화하는 한우 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남다른 열정으로 대처하는 실행 능력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고객성공이라는 목표에 더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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