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남원·안동·상주서

[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개발 자문단’을 통해 전북 남원시, 경북 안동시, 상주시 등 3개 지자체에서 지역개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개발 자문단은 농어촌 지역개발, 경관, 도농교류,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시·군 지역개발 관계자에게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자문단은 지난 5일 전북 남원시를 시작으로 15일 경북 안동시, 16일 경북 상주시에서 사업 담당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농촌마을의 운영미진 시설물 활성화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지역개발 관련 정부정책 및 신규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공사가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한 자문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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