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팜한농은 지난 11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CEO에 이유진 전무를 선임했다.

이 신임 CEO는 1963년생으로 홍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LG화학에 입사해 생산기술, 경영기획, 마케팅 등 업무를 거쳐 2011년부터 LG도요엔지니어링과 서브원에서 플랜트 분야를 담당했다. 팜한농에는 2016년 12월 합류해 인수 후 통합(PMI) 작업과 경영혁신을 이끌었다.

특히 폭넓은 업무 경험과 강한 실행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R&D(연구개발)과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세계적인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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