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 민간기관 검사 활성화 지원·검사기술 공유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1월 28일 광견병항체가 검사수요 확대 방안과 표준검사기술 공유를 위해 국내 3개의 광견병항체가 민간 검사기관과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검역본부의 검사업무 전문가 및 반려동물 검역 담당자를 비롯해 민간검사기관인 ㈜고려비엔피, (주)코미팜, ㈜중앙백신연구소의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 광견병검사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물량이 서울지역검역본부로 집중됨에 따라 민간 검사기관으로의 검사수요 확대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 정부기관의 검사 수수료 현실화 및 검사기관의 대국민 홍보 방안 등 제안사항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올해 국내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 실적은 지난해 3991건(정부기관 3072건, 76.9%)에서 4044건(정부기관 3100건, 76.6%)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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