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큰 화제를 모은 ‘치즈큐빅’ 시리즈의 네번째 신제품 ‘치즈큐빅 버터맛’을 출시했다. 

서울우유의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진 ‘치즈큐빅’은 한 조각씩 개별 포장된 포션치즈로 지난 4월 출시한 플레인, 햄맛, 그린티 세가지 맛에 이어 ‘버터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하에 언제 어디서나 상황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는 대표 간식이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튜브'가 적용된 ‘치즈큐빅 버터맛’은 국산버터 14%, 자연치즈(뉴질랜드산 체다치즈, 네델란드산 고다치즈) 58%가 함유돼 있어 기존에 느꼈던 치즈 맛보다 훨씬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입안 가득 퍼지는 치즈와 버터의 완벽한 조화로 크래커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정하민 서울우유 가공품사업본부장은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포션치즈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버터 특유의 진한 풍미와 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큐빅’ 권장소비자가격은 4500원(84g/12개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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