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낙농, 양돈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낙농 및 양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낙농 세미나는 ‘젖소사육 환경변화와 사양관리 방식’이라는 주제로 젖소 기본 사양관리 방식, 체내 우유 생성 기작 및 주변 환경에 따른 우유 생산량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양돈 세미나는 ‘질병동향 및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대책’이라는 주제로 최근 양돈 질병 PRRS, 아프리카 질병, 써코 바이러스, 돈열, 마이코플라즈마 등 국내 양돈 질병에 관한 동향 및 대책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참석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조합원들의 사양관리 기술 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해 양축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면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지원하는 것이 조합 본연의 업무인 만큼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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