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기업세미나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과 식품관계자들을 위한 기능성표시식품 기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식품표시제도 관련 추진현황과 일본 사례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의 대처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또한 건강기능성 식품, 일본 기능성 표시제품 및 인허가 등 건강기능 식품업계가 필요로 하는 건강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련한 최근 동향과 실질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대응전략 및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지연 한국과학기술대 교수는 기능성표시식품 정책의 국내 진행 현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정세원 바이오푸드CRO 박사는 기능성표시식품 신고를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김종복 동남의학연구소장은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에 대한 소개 및 국내 농식품 수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농식품 관련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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