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혁신자문위원회 개최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소통을 위한 ‘제2차 CEO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는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농업계, 시민단체,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0명을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혁신자문위원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비롯해 국민의 건강,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수렴된 의견들을 향후 경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aT는 국민 참여와 소통 확대라는 혁신 패러다임에 발맞춰 농업인간담회, 민·관 합동 혁신토론회, 전·현직 임원 경영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이병호 aT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혁신자문단의 고견을 경청해 먹거리와 관련된 우리 사회의 산적한 숙제를 풀어나가겠다”며 “그 출발점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신뢰를 중시하는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의 결합, 확대를 통해 우리 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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