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에 관해 심의했다.

이택열 조합장은 “지난 9월에 있었던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이정애 농가가 고급육 부분 최우수상, 김봉석 농가가 장려상, 인제축협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한다”며 “인제한우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한우가 되도록 이와 관련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터넷판매를 통한 판매량 증가와 내년도에 도비와 군비 등을 지원받아 가축경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실시, 조합원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