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자금경색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 달성탑’과 ‘이달의 자랑스런 충남 농협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민금융대출 지원 우수 농·축협은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GOLD등급), 합덕농협(조합장 김경식·ROYAL등급),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ROYAL등급), 서산축산농협(조합장 최기중·ROYAL등급)이 수상했다. 

서민금융 인증패 시상은 서민금융 활성화로 지역 서민들의 경제적 지원에 기여한 농·축협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민금융대출 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달의 자랑스런 충남 농협인상 부문에는 농업인신용보증보험 업무에서 친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한 박종현 보령 천북농협 상무와 농촌복지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한 최인호 예산 삽교농협 차장 및김경환 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업인과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직원들의 노력과 서민들의 자금 경색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