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와 (사)농촌사랑운동본부(본부장 지준섭)는 지난 4일 용인시 관내 농촌지역 독거노인, 고령농업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창현 본부장,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 및 경기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20여명은 구성농협 관내 8개 농가에 연탄 2200장을 전달하며 ‘같이의 가치’를 실천했다. 소요재원은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금융상품에서 조성된 공익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남 본부장은 “농농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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