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의 운용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오는 1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2018 농수산모태펀드 첫 추수감사제’<사진>를 개최한다.

2010년 결성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출범 8년 만에 자펀드 기준 64개, 1조400억원 규모(농식품계정 55개 8930억원, 수산계정 9개 1470억원)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4개 자펀드를 성공적으로 청산하고 회수시장 조성을 위한 세컨더리 펀드를 도입, 농식품 투자시장 내 ‘투자-회수-재출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청산펀드 성과 발표, 오찬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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