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19 대가야체험축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축제, 문화, 기획, 관광 관련 전문가 및 군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가야체험축제 자문위원회는 이날 올해 대가야체험축제에 대한 영상을 관람한 후 내년 대가야체험축제 관련 각계 자문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올해 축제와 관련, 22개 가야문화권 시·군들의 공동 참여 부분과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나 핵심 킬러 콘텐츠 보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곽용환 군수는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는 고령의 새로운 관광중심지가 될 대가야 생활촌에서 개장식과 개막식을 함께 할 계획”이라며 “대가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줌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대가야 문명에 대한 입체적 체감을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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