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2040세대 젊은 농부들의 농장을 중심으로 힐링과 치유를 내용으로 진행한 ‘청양팜투어’가 최근 계봉농원에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칠갑산그린헬스농장에서 시작된 청양팜투어는 소비자에게 청양의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고 도시민에게 지친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팜파티 등 총 10회 규모로 서울 등 도시민을 초청해 청양의 문화와 관광, 음식, 체험, 건강이 연계된 농촌체험 여행 서비스다,

청양팜투어는 농촌을 ‘재활과 치유’라는 새로운 트렌드 가치를 부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청양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강상규 소장은 “청양팜투어는 도시의 젊은 청년들이 농업과 농촌에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도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 수익창출의 새로운 형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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