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최근 홍성문화원 강당에서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를 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합원 농가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서 대상은 장곡면 이택회 씨가 차지해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부면 장현순 씨, 우수상은 광천읍 유재덕 씨, 장려상은 은하면 정정만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상을 받은 축산농가들은 지난달 5일 홍주미트 관성공판장에서 육량, 육질, 근내지방도 등과 관련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한우의 우수혈통 보전과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홍성한우 생산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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