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문경축협은 내년에 구매·판매 등 경제사업은 올해대비 42억여원 증가한 857억원, 상호금융 예수금은 130억원 증가한 1420억원, 대출금은 123억원 증가한 1160억원, 정책대출금은 12억원 증가한 215억원, 보험료는 2억원 증가한 46억원 등 올해보다 309억원 증가한 총 3698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출자금은 4억여원 증가한 57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 영농자재지원·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유통지원·재해지원 등 농업인 실익사업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1억3000여만원 증가한 15억원의 교육지원사업을 실시, 당기순이익 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경축협은 내년에 전 임직원이 TMR(완전배합사료)공장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농가지원 현실화를 통해 농가 실익 증진과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