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에서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정보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6개 기관 중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기관을 모범사례로 선정해 공공저작물 대국민 개방을 확대코자 개최됐다.
 

aT는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공저작물을 개방·공유하기 위한 관리계획 수립, 임직원 교육을 비롯해 'aT 공공저작물 대국민 활용사례 공모전‘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시장맞춤보고서, 유통실태보고서, 국제곡물정보, 식품산업 통계 등 총 2만467건의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 공공저작물을 생산함으로써 대중의 이용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품질 및 활용도가 높은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해 창업기반을 조성하는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aT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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