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할 것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윤영환)는 지난 10일 군산바이오 대회의실에서 인근 조손 가정을 초청,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장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군산바이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조성됐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군산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했으며 5명의 학생들에게 군산사랑 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 

윤영환 장장은 인사말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에 따뜻한 온정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바이오는 개장한 지 6년밖에 되지 않은 신설공장으로 정예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도 ‘2016년 FI 3UP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공장 설립 이후 매년 연말연시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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