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검사국(국장 김 찬)은 2019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검사국은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며, 연말연시 취약시기 사고예방 점검과 병행해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김 찬 국장은 “이번 선거에 불법선거가 개입할 수 없도록 공명선거를 위한 농·축협의 추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번 선거가 농협 민주주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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