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 제3대 전무로 정용호 한우개량부장이 임용됐다. 

정 신임 전무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말까지이며, 앞으로 협회의 중장기 사업, 재무·회계, 인사·조직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 전무는 “가축개량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최상의 개량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개량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협회 50년 역사에 걸맞는 위상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축종별 유전체정보 칩데이터를 활용, 가축 개량촉진을 유도하고 R&D(연구개발) 연구사업 추진 등 신성장동력 개량사업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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