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석홍)는 지난 19일 군산시 옥도면 무녀2구 마을에서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및 4개 농어촌공사 지사(동진, 군산, 익산, 무진장)의 직원 50여명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가꿈 환경개선 운동’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가꾸기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해안가 및 항·포구 곳곳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와 마을 폐자재 약 3톤 가량을 2시간에 걸쳐 수거하면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들과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어촌 환경 개선 운동에 참여해 마을을 정비하면서 이미지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박종만 본부장과 이석홍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북 어촌마을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