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혁신 부문·축협 경영인 부문 각 수상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과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이 지난 12월 2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농업 혁신 부문과 축협 경영인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조합장은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을 돌파하며 취임 당시 여·수신 규모의 10배 가까운 업적을 달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9월 농협중앙회의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도시형농협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하나로마트 개장 후 1년 만에 5억원의 흑자를 내면서 대성공의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400억원대를 유지하며 농업인과 시민들의 든든한 장터를 굳히는데 일익을 도모했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장애우 무료 점심 도시락 제공을 10여년간 실시해 오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

최 조합장은 전북도 광역 축산물 브랜드인 ‘참예우’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상 3년 연속 수상 및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국가 명품인증을 받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는 등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하고 참예우 브랜드 육성 및 축협의 역할·위상 제고를 이끌면서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에 기여했다.최 조합장은 전북도 광역 축산물 브랜드인 ‘참예우’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상 3년 연속 수상 및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국가 명품인증을 받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 조합장과 최 조합장은 “조합원 권익보호와 농가소득증대는 농협의 역사적 사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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