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도 안심 농사…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2019년 기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5000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우선 반복되는 가뭄·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변화된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어촌용수 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청년농과 전업농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공사는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농어촌 곳곳에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수준은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농어촌을 공동체 가치가 중시되며 협업과 상생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조성해나가겠습니다.

사람이 돌아와 활기찬 농어촌에 공사의 보람이 있습니다. 농어촌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사의 사업과 활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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