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19년 1월 1일자로 신임 이사장에 박철웅 전 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2일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년간의 업무에 들어간다.

박 이사장은 2013년 농진청 기획조정관을 마지막으로 40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친 후, 2013년 9월부터 2015년 말까지 실용화재단 제3대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했다. 농업·농촌과 실용화재단에 대한 애착과 이해도가 매우 높고, 실용화재단의 익산시대 향후 10년 비전을 설계할 최적임자라는 평을 받는다.

박 이사장은 “300여명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처음 공직생활을 했던 진실된 마음가짐으로 실용화재단 제2의 도약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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