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돼야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올해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가시적인 교두보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동력을 이어가는 한편 그동안의 노력이 조직 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을 향한 노력은 계속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10만 임직원의 존재가치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농업·농촌 현장의 중심에 있는 지역농축협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청년농업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에 희망을 제시하겠습니다. 넷째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맞게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100년 농협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5000만 국민에게 농업·농촌을 제대로 알리고, 국민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성장시키겠습니다. 여섯째 안정된 쌀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쌀산업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축산농업인이 안심할 수 있는 양축환경 조성과 축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여덟째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인을 위해 맞춤형 복지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터에서 꿈·희망·행복을 찾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겠습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