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경농은 ‘2018 제1회 국가경쟁력대상’에서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해 전경련플라자에서 최근 열린 ‘제1회 국가경쟁력대상’은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경재력 제고에 이바지한 기업 및 대상을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대상에서 경농은 농업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선진화에 앞장서왔으며,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수행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만 경농 대표이사는 “우리 농업계의 신기술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국가경쟁력 향상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농업인 중심 경영철학을 확대해 우리 농업 발전과 농업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