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강태호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일 농협 대전 물류센터 홍보관에서 취임식과 시무식을 갖고 2019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강 대표이사는 1982년 농협대 졸업 후 전북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8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 상호금융여신부장, 전북지역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농협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강 대표이사는 “어려운 농업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통과 화합으로 임직원 모두가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농협케미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지속성장 사업기반을 구축해 농업인과 더불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