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금호리조트가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맺고 송년 한우 파티를 열었다.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자조금과 금호리조트는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내 레스토랑 엘리제에서 한우 바비큐세트, 한우 비프롤커틀릿 등 한우를 활용한 기획 메뉴를 한정 출시하고 지난달 31일까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또한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우 통바비큐 시식회, 떡국 나눔 행사를 비롯, 리조트 내 ‘한우 소원 트리’를 설치해 새해 소망과 사연을 담은 쪽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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