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견시장 활성화·글로벌화 역량 강화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펫생활건강 전문기업 ㈜포켄스가 지난 2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포켄스는 반려동물 배합사료와 동물용의약외품 등 반려견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반려동물 용품 업계 최초 20년간 업력을 쌓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서 수입 용품이 85% 이상을 차지하는 특수성 때문에 국내에서는 반려동물 용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해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수출까지 하는 기업이 장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포켄스의 주요 제품은 반려견들의 치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세계적으로 특허를 받은 전용 덴탈껌 ‘덴티페어리’, ‘카누들’과 하루에 한 개로 맞춤형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고품격 기능성 ‘뉴트리션트릿’, 최근 출시한 유기농과일로 만든 ‘과일퓨레 펫디저트’ 등으로 전 제품은 이마트, 펫숍, 온라인 쇼핑몰 등 국내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포켄스는 국내의 애견시장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글로벌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호주,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 각각 지사를 설립했다.

구본길 포켄스 대표는 “1999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고객의 사랑과 뜨거운 관심, 진심 어린 질책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포켄스도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고 100년 넘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소통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겠다”고 창립 20주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켄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켄스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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