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이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회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농축산업 발전 공로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17개 각 분야에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가발전을 이끈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취임 후 발군의 경영능력을 발휘해 축산육성대상 수상,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3관왕, 종합업적평가 우수, 클린뱅크 달성, 총화상 수상 등 전주완주김제축협이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축산자재 지원 및 미허가축사 적법화 활동에 앞장서는 등 조합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이번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을 농축산업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조합장은 평소 이웃사랑 실천 및 기부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7년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정부 포상인 새마을 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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