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김태호 농협장수군지부장

김태호 신임 농협장수군지부장은 “장수지역 농업·농촌의 발전 및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회원농협 조합장들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농협과 군민이 상생하는 군지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향 장수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깊지만 한편으로는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생각할 때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김 지부장은 장수출신으로 장수초·중 및 전라고, 원광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농협에 입사한 이후 정읍권역보증센터, 농협 전북검사국을 거쳐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국장과 농협 전북검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노현 농협남원시지부장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연합마케팅 등을 통해 적극 판매해 농가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노현 신임 농협남원시지부장은 "청정 남원 춘향골의 특성을 살려 얼굴 있는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고객이 행복해야 직원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박 지부장은 남원 출신으로 남원고와 전북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농협 입사 후 농협남원시지부 과장, 전북여신팀 차장, 고창군 농정지원단장, 농협전북본부 양곡자재팀장, 경제지원단장, 농협은행 태평동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종찬 농협익산시지부장

“농업인에게 희망과 실익을 주고 지역민에게는 보다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찬 신임 농협익산시지부장은 “상식경영, 핵심경영, 감동경영을 바탕으로 행복한 복지농촌 구현, 금융서비스, 사회공헌 확대 및 익산지역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생산단체 역할증진은 물론 익산의 황토 웰빙 농·축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김제출신으로 국민대 정보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농협중앙회 스마트금융부, 핀테크사업부, e-비지니스부를 거쳐 익산시지부 시청출장소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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