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는 해마다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도내 자선 단체 및 가정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고 있다.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지난달 27일 김제지역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해 도내 자선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에 300만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종정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6명에게 각각 장학금 30만원씩과 목우촌 햄을 전달했다.

최현규 지사장은 “관내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정례화함으로써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하고 범농협 나눔축산운동도 더욱 알차고 모범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급변하는 축산환경과 여건에 맞춰 끊임없는 투자와 시설개선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료를 개발해 오고 있다. 특히 축산물브랜드전에서 6년 연속 ‘명품 인증’을 받은 전북도 광역브랜드 ‘참예우’에 전용사료를 공급함으로써 농협사료 품질의 우수성과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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