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 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이 지난 5일 대전 계족산에 올라 일출을 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창사 57주년을 맞는 올해를 ‘천하제일 1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술력 우위와 고객중심 사업 운영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판매목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영업, 생산 및 기술자원분야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난해를 빛낸 직원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판매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덕영 천하제일사료 부사장은 “지난해 축종별로 우수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들과 성공을 함께 했듯, 올 한 해도 천하제일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지속적인 축종별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선양선 수석 부사장은 “다가온 2019년은 천하제일이 앞으로 10년 간 그려갈 도약의 원년으로 천하제일의 무기인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한 기술 우위의 경영과 함께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고객 중심 경영을 이뤄 나가겠다”며 “올해 대전영업본부가 탄생했듯 앞으로도 고객 수익 창출을 위한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목표 달성을 이뤄낸 시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윤자희 천하제일사료 지역부장은 “이 자리에서 천하제일 가족 분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갈수록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러했듯 천하제일 사료 임직원 모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목표대회 개최 다음날인 5일 천하제일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계족산성에서 일출의 기운을 받아 목표달성은 물론 고객들의 성공도 기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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