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먹거리 생산·판매 앞장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우리 원예농업인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장기간에 걸친 소비둔화와 과잉생산, 수입농산물의 시장잠식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설원예농가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하지만 매년 농산물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는데다 값싼 수입 농산물에 밀려 농심은 멍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익산원협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똘똘 뭉쳐 전북도내 농협 최초로 농산물 판매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들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농협,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 이사)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