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휴식공간 결합...지역밀착형 서비스 제공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지난 7일 남구 문수로 소재 농협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특화점포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대훈 농협은행장, 강길부 의원(무소속, 울산·울주), 서진곤 농협중앙회 이사, 문병용 농협울산지역본부장, 남묘현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향훈 농협울산지역본부 노조위원장, 김정길 ㈜우신금속 대표 등이 참석했다.

뱅킹 위드 디저트는 은행 영업점과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베이커리가 함께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는 특화점포로,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의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을 운영하는 농협울주군지부는 화학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밀로 제빵하는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인 ‘뺑드깜빠뉴’와 결합해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남묘현 본부장은 “금융과 베이커리 이종 업종 간 결합으로 고객과의 대면접점 기회를 높여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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