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울산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지난 9일 울주군 서생면 신암마을 경로당에서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서생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랑 설맞이 쌀강정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간 이어진 쌀강정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주부대학 동창회원 400여명은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 150여 가구에 쌀강정을 전달하고, 쌀강정 판매 수익금은 연말 취약계층에 기부키로 했다.

최남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상에 따뜻한 농촌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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