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 전 임직원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그동안 흑한우축제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축산물 할인 행사, 무료 시식행사 등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생산·도축·가공·판매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 직거래 우수 유통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봉섭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이 생산하는 축산물을 축협이 100% 책임진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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