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난 9일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울산 사무소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은 이 은행장의 올해 첫 지역 소통경영으로 경영목표 달성 계획 보고, 참석자와의 소통, 2019년 경영방향 공유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올해 ‘지속성장 경영을 통한 선도은행 도약’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미래 경쟁력 확보 등을 실천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려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술 경남영업본부장은 “올해 농협은행의 경영목표 달성과 더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남해안 벨트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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