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하림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약속했다. 

지난 9일 하림 본사 대회의실에선 박길연 대표이사와 임직원,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림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4개 지부에 6000만원 상당의 닭고기 제품을 지원하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길연 하림 대표이사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들에 대한 복지 증진과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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