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옥 덕동원 대표 새해 첫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

박유신 기자l승인2019.01.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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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전남 순천에서 덕동원 영농조합법인을 경영하고 있는 안기옥 대표가 올해 첫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2019년 첫번째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안기옥 덕동원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덕동원은 유기농산물 및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획득해 고품질의 친환경 돼지감자를 생산, 28여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은 돼지감자와 울금, 고사리 등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한편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착즙기·분쇄기·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돼지감자를 이용한 과자의 제조방법’ 등 3건의 특허를 접목해 ‘돼지감자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제품 중 약 60%는 직거래·직영매장을 통해 판매중이며, TV·신문·SNS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스토어팜·홈페이지 등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체 운영 중인 농가맛집 내에 직판매장을 개설, 안정적인 지역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연간 127회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3년간 8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 지난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신재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덕동원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고품질 우리 농산물과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접목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며 “농촌자원으로 2·3차 산업을 연계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신 기자  yusiny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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